여울이는 태어난지 15일째!!

발바닥이 넘 귀여워서
한장 찍었다 ㅋㅋ
오늘 녹색변을 봤는데 엄마가
먹은것 때문에 그럴수있다고 한다..

맨날 한쪽 방향으로만 주무시니
납작이가 되어가누 ㅋㅋ
여울아~~~♡

오늘은 B.C.G백신 맞으러 가는날
주사바늘이 6개인가
그걸 두번이나 맞는다
으~~여울이 맞자마자 운다
그랭 하나도 아픈데
그렇게 많은 주사바늘이 ㅎㄷㄷ

다 맞고나서 분유타임~~~
주사 맞은곳을 말려야 되서
팔을 빼고 있음
포즈가 웃겨서 ㅋㅋㅋ

그래도 잘 참아준 여울이~
수고했엉^^♡

벌써 태어난지 10일째!!
요즘엔 새벽 수유도 한다
잠을 깊이 못 자니 일주일만
해보자 싶다

모자 동실시간에 울 여울이
방에만 오믄 이로콤 잘도 자넹 ㅋ
제왕절개 4일째 부터 가슴이
뭉쳐서 처음엔 5만원
두번째8만원
세번째 7만원
네번째 7만원 받았다

호박즙이 젖을 말리는줄
모르고 연신 먹었는데 ㅠㅠ
그래서 모유가 적게 나오드라 ...
돼지족도 먹음 안 된단다
왜????
너무 많은 기름기때문에
애써 뚫어놓은 유선이 막 힌다고 절대사절!!
그래서 요즘은 두유랑 들깨가루
두스푼 넣어서 마시고 있다
간식으로.바나나.사과
참!!귤은안된단다~

초보 엄마 티가난다 ㅎ

산후조리원에서 연신
3시간 텀으로 유축하면서
새벽수유도 하면서 모유양 늘리기
물도 하루에 2L이상 마시기
난 거의 3L마시는듯!!!

각시밀 G1
처음엔 넘 아파서 5단계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8단계로 해야
쫙쫙 나온다!!!

안 나온다 싶으면 가슴뭉친곳을
눌러주면 못 빠져나온 모유가
많이 나온다 ㅋ
노다지넹^^

적어도 3시간 텀으로 짯을때
60mm는 나와야 젖이 많이
돈다고 한다
열심히 해보자

아까 모르고 모유를 엎었다 ㅠㅠ
기껏 두번 짜서 60mm
짜증만땅이었지만 또 짜믄되지 하고
긍정모드로 바꾸기^^
스트레스는 않 좋은거니깐~♡

하루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변해간다
모유수유 하면서 스노우어플로
여울이 귀엽게 만들기

태어난지 2틀째
4kg 태어나 얼굴살이 많이
빠졌다

팅팅 부어있던  울 여울이
이제는 한미모 하신다^^

드디어 미리안 산부인과 1주일후
구미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
입성 했다!!!

여울이 데리러 대구갔다가
넘 이뻐서 사진도 찍고^^
쌔근쌔근 잘도 잔다 ㅎ

면회시 손 소독할수
있도록 세면대도 있고

우린 411호 VVIP실에서
지내기로 특실이라 넘 좋다
신랑은 오늘까지가 마지막이다
불쌍한 울신랑 ㅠㅠ
휴가를 다쓰고 오늘이 마지막이라뉘~

우선 여울이 2층에 있는
신생아실에 데려다 주고

구미 퀸스베이비 엘리베이터
앞에 식탁 트레이도 있다
신기하다 ㅎ

계단에서 찬바람이 못 들어오게
중문도 다 설치 해놨네
암튼 들어오면서 뜨끈뜨끈^^

여긴 소독실.정수기 있는곳
바로 옆에 있으니 진짜 편리함^^

내가 쓰고있는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
4층!!!

세탁함에 빨래 넣어놓으면
빨래도 해주신다^^

방에오자마자 옷갈아 입고
짐풀고...없던 짐이 풀어놓으니
진짜 많다....

세면데는 문 옆에 있어서 신기함^^

화장실~

울신랑은 오자마자 뻗었음 ㅋㅋ

공기청정기~

TV화질 진짜 좋음
영화도 공짜로 볼수도 있고
못 봤던게 왜이리 많노~~^^

회음부 방석 여기가
내 지정석!!

떡...떡진머리는 질끈 묶음...
며리카락에서..흠~~~스멜~~ㅋ
낼 머리감고 뽀송뽀송 해져야징

두꺼운 양말신고 발도 보호
근데 방 뜨시다~~

모자이크는 안 할거임~~
여봉봉~♡미안
아~~몰라몰라~~~ㅋㅋ
눈썹 반은 날라감 징징ㅠㅠ

구미 퀸스베이비는 시설도
좋지만 더 좋은 내시키~항상 볼수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요레 지정어플 다운 로드 받으면
항상 울 여울이 얼굴을 볼수 있다는것!!

모유수유 하고 밥도 묵고
이제 쉰다...
밥도 맛나네 허겁지겁 배가 왜케
고픈지 폭풍숟가락질!!

새벽수유는 안할예정 시도때도 없이
깨면 시간이 어찌됐건 내려가야하니
컨디션 제로일듯...새벽에는 유축기로^^
암튼 구미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
넘나 좋은것!!!^^

구미에서 제왕절개를하고 4일째부터
가슴이 심상치가 않았다~
약간 딱딱한것들이 만져지더니
모유도 안나와 빈젖만 물리니
너무너무 아팟다 ㅠㅠ 피도나고
울 여울이 입심이 장난이 아니었다

5일째는 유축기썻는데 10미리도 안나옴 ㅠㅠ
계속 자극주고 물려야 모유양이 는다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출산후
가슴마사지 받아야 될것같아 소개받은곳에서
예약하고 젖몸살 하기전에
빨리 젖뭉침을 풀었음...

구미에서 출장 마사지하시는분
가슴마사지만 하는게아니고
전신으로 림프도 해주시고 아우~~
진작에 받을껄 ㅜㅠ

뜨끈뜨끈!!! 정말 만족도 상!!!!!

제왕절개를 해서 그른가 다리가 코끼리다리
받고나니 진짜 시원했음
붓기도 빠지고

박숙화 원장님한테 받았다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음...
초산이라 모르는거 막 물어보고
많은걸 배웠다

모유가 아직 많이 돌지않아
젖도 안차구 ....
겨우~100미리 짜서 여울이 있는곳에
보냈다
여울아~~엄마가 더 많이 먹고
빨리모유 많이 나오게 할께^^
모유양 늘리려면 하루에 물도2L
미역국.굴국밥.두유.바나나 등등
병원밥만 먹어선 안된다고!!!

유축기로 많이 짯더니 유두갈라짐?
증상이 보인다.균열되믄 안되는데
카페에 물어보니 비판텐 유두크림 바르라구
낼 당장 약국 가야징

우리 여울이 대학병원에서도 씩씩하게
혼자 잘 있고 이제 분유도 100미리 먹는단다
800g늘고~ 넘 잘 묵는다꼬 ㅋㅋ
아이코~이삐네~~♡
엄마랑 낼 만나자

아이쿠 웃는거봐라~
드디어 출생신고 완료!!!!
꼬복이 이름은 최여울~~~♡♡♡

신랑과 상의 한결과
최여울이 많이 좋다고 한다 ㅎ
날 닮아 고집도 씨다꼬 ㅠㅠ
큰일이여 ㅋㅋ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지금은 대학병원에 있어서 오늘
갔는데 다행히 한시 동안만 그렇다고
넘넘 다행히고 한시름 놨다
울 여울이 넘 기특해요^^

여울아~~조금만 기다룡♡

오늘 모유를 3시에 물리고 갑자기
소아과 선생님의 호출~
애기 상태 상의한다고 하신다
넘 걱정하며 올라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2시에 혈변을 봤단다 ㅠㅠ
총3번을 봤는데 점점 적어지고 있다는 말
장염 일수도 있지만 혹시나 다른거일수도 있다는말에
눈물이 왈칵 폭풍 눈물이 난다 ..
지금도 난다...

구미도.대구동산도 다찻다며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으로 급 이동ㅠㅠ
난 구미에 있는데 꼬복이 혼자 대구에서 일주일이나
있어야 한다니 넘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계속나네..

내가 뭘 잘못했나??
계속 내 잘못인것갔고 미안하고
어렵게 만난 울 꼬복이 이뿌단 말도 못했는데
미칠것 같다 ㅠㅠ

혈관검사도 한다고 바늘이 얼마나 아플까 ㅠㅠ
울 꼬복이는 잘 할수 있을거야
꼬복이~~울이뿐 꼬복이~~♡
사랑한다~~
제발 그냥 장염이길.....

제왕절개로 벌써 4일째
어제부터 다행히 혼자 일어날수있다
무통주사도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맞고 끝났다
미친듯이 아프던 훗배앓이
차츰 낳아지고
3일째 소변보고 4일째 시원한
방귀도 끼고 ㅋㅋ
방귀 끼고 칭찬받고 박수받긴 처음임 ㅋㅋ

요즘은 빈젓 물리러 꼬복이한테 간다
안나오는 모유땜에 미안해 ㅠㅠ
오물오물 잘도 빨고 입힘이 장난아니라
오늘은 오른쪽 유두에서 피가남...
헉... 젓이 빨리 돌아야 할텐데....

하도 많이 울어가 눈이 빨갛다
안쓰러운 꼬복이..♡

첫눈 내리던날 태어나 더
기억에 남는다^^.

사랑한다 꼬복이~
이름은 드뎌 낼 받기로함^^
아직은 태명♡

임신 41주3일..
1주일전 콧물같은 분비물2틀보구
4일후 새벽3시부터 5시까지 통증한번
하고 그이후로 증상이 없었다
검진 받고나니 환경도 좋고 조금더
기다려보자시는 담당쌤 ㅠㅠ
더는 안 된다고 유도분만 선택했음

진통검사 이상무
내진결과 여전히10%밖에 안 열였다고
11시에 갔으니 점심 먹고오라며
신랑과 함께 한촌설렁탕 한그릇

초코케잌에

핫 초코까지 먹어버렸음
못 먹을것 같아서

11월24일 꼬박 병원에서 보내고
12시에 자궁입구 부드럽게해주는
약넣고 기다림...
25일 아침9시40쯤 촉진제사용
시간이 지나도 진통은 많이 없었음
4시 자궁문 30%진행
저녁 6시까지 조금더 참을만한 진통
촉진제 빼고 하루를 더보냄...

여유를 부리며 사진 투척!!

5시 병원밥 먹음
맛있다

26일 아침 6시부터 촉진제
제투여
2시간뒤 진진통이 걸림
숨도 못 쉴만큼 아픈 고통 ㅠㅠ
11시까지 여전히30% 뭐냐!!!
2틀동안 30%밖에 ㅠㅠ
이쯤되면 50~60% 열린다는데
난...약발도 안 받나봄
이러다 저녁까지 자궁문 하나도 안열림
나랑 꼬복이만 생고생 ㅠㅠ
제왕절개 선택을 했다

11시 50분쯤 제왕절개 수술들어감
3.5kg이라던 꼬복이는
4kg으로 태어남!!! 띠용~~~

하루지나서
얼굴이 바뀌었다
날 닮은듯 하고^^.

친구들의 꽂선물 넘 고마웠음

수술끝나고 안아보았다
불편한지 계속운다..쩝
내가 모 우쨌다꼬 ㅋ

울꼬복이 2틀째....
꼬복아 그래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넘 고마웡^^
제왕절게 훗배앓이 장난아님 ㅜㅡㅜ
일어나지도 못하구 흐미~
암튼 그래도 운동 많이 하라며
한바퀴씩 돌고있다
빨리 회복됐음
아직 모유는 안나옴....